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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라토 초청관람 - 펠릭스 곤잘레스 토레스 전

작성자
이상희
2012.06.28
삼성미술관 플라토에서  

‘펠릭스 곤잘레스 토레스(1957-1996) 아시아 미술관 첫 개인전’에

샘터회원 여러분을 초청했습니다.


 2012년 7월 10일 화요일 오전 11시

참가를 희망하시는 회원께서는 사무실로 신청해 주십시오

신청마감 : 7월 5일

플라토미술관 - 중구 태평로 2가 150번지 삼성생명빌딩 1층 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지하철 시청역 8번출구, 삼성플라자 주차장 이용가능 (8시간 주차 가능)

     1996년 38세의 나이로 타계한 펠릭스 곤잘레스-토레스는 1980-90년대를 대표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그가 제시한 현대미술의 새로운 개념과 형식은 오늘날까지도 지속적인 논의의 대상이 되고 있다.

    빌보드, 시계, 거울, 사탕, 전구, 퍼즐, 인쇄물 더미, 텍스트 등 일상적이고 한시적인 재료로 만든 작품들은 현대미술이 다루어야 할 공공성에 대한 진지한 제안임과 동시에 사랑과 죽음이라는 매우 사적인 삶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. 사랑하는 연인 로스 레이콕의 때이른 죽음과 그 자신 또한 후천성면역결핍증 환자로서 시한부 인생을 살았던 그에게 소멸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을 의미하지만, 끊임없이 채워지는 재료와 관객에 의해 확장되는 작품의 해석은 재생과 영속에 대한 갈망을 표현한 것이기도 하다.

   
아시아 미술관으로서는 처음으로 펠릭스 곤잘레스-토레스의 개인전을 개최하는 플라토는 동일한 작품의 일부를 리움에서 반복, 변형하여 'Double' 이란 주제로 전시함으로써 작가의 아이디어를 변형된 설치의 방식으로 구현하고자 했다. 
  
    현대미술의 의미와 자기성찰의 측면을 제시한 곤잘레스-토레스의 작품세계는 그가 세상을 떠난지 16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수많은 전시를 통해 현재진행형의 의미로서 공유되고 수많은 작가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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